제주은희네해장국 리뷰 (21년1월)

제주은희네해장국

 

안녕하세요
두부요리사 노짱입니다
간만에 두부가 으깨져서 시식평을 하려고 합니다
사실 일베충들에게 하루에 수백번도 더 깨져버리는게 제 머리입니다
홍어와 조선족은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주세요^^

*가격
싼마이의 대명사인 국밥치고는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는 9,000원이다. 
학식충들에게는 그럴수도 있겠다만 
직장인들에게는 물가고려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.
제일 기본적인 해장국을 먹었는데
위로 만이천원인가 하는 메뉴가 하나 더 있었던걸로 기억됨
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먹어보도록 하겠다.
소주와 맥주는 4,000원이었음

PS 입지가 안좋은건지 가격이 부담스러운건지 
    코로나 여파도 있겠지만 밥시간에 가까웠음에도 상당히!!!한산했다
    대신 배달이 조금 있더라

*스끼다시
달콤시큼한 깍두기 (평범)
고추
쌈장
간마늘 (국밥에 넣어먹는 용도)

배추김치를 좋아하는데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
간마늘을 주는데 반만 넣어 먹어도 될 것같아
다 때려부었는데 본인 입맛에는 매웠다


*퀄리티
콩나물, 선지, 돼지고기, 얼갈이배추?
이런저런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는데
양은 충분했으며 고기의 맛도 나쁘지 않았다
뭐 국밥은 국물맛이 좌우한다고 생각하므로 나쁘지 않았고
전체적으로 밸런스도 괜찮았다고 봄
국물이 진하지도 않으면서 깔끔 매콤함 
처음먹어보는 타입이라서 비교할 음식이 생각나지 않는다




-노짱의 시식총평
국밥충에게는 매력적인 맛이었다